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웹툰 '느긋한 공작 부인의 커피하우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커피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로맨스와 힐링, 그리고 음식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자, 그럼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줄거리 한 스푼
정략결혼의 희생양인 로아나. 그녀는 백작가의 사생아로, 남편인 브루겐 공작에게조차 외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인생 2회차를 맞이해 커피와 함께 잉여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이 커피의 매력에 빠져들고, 로아나는 자신의 커피 사랑을 통해 공작부인으로서 성장해 나갑니다. 과연 그녀의 소확행 커피 라이프는 성공할 수 있을지!!!
☕️ 감상 포인트
1. 커피에 진심인 여주, 로아나
로아나는 전생에 카페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개발해 나갑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와 같은 기본 메뉴부터 티라미수와 마카롱 같은 디저트까지, 정말 많은 커피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 읽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웠답니다!
2. 점차 커피에 스며드는 인물들
로아나의 커피 덕분에 주변 인물들이 하나둘씩 커피에 빠져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처음에는 의심스럽던 커피가 이들의 업무 효율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갑니다. 이렇게 커피가 사람들을 연결하는 모습, 커피가 문화가 되어가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3. 특색 있는 그림체와 음식 작화
이 작품의 그림체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죠. SD 버전의 캐릭터들이 특히 귀여워서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들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카페에 달려가고 싶은 욕구 뿜뿜~ 😉
😅 아쉬운 점
다만, 로맨스의 전개는 조금 느리게 진행된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어요.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아주 아주 느린 스토리!!
주된 스토리가 로아나의 커피관련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되어 있어서, 로맨스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개연성 부족한 부분은 보면서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느긋한 공작 부인의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로맨스는 다소 느리지만, 커피와 음식의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커피와 함께 로판 세상을 탐험해보세요! 여러분도 꼭 확인해보세요! ☕️✨